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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인터넷전문은행인 미국 NetBank에 대한 분석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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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dmin

8월 10, 2020

해외 주요 인터넷전문은행인 미국 NetBank에 대한 분석 – 개요

NetBank는 2000년대 중반까지 높은 성장세 덕에 기존연구, Rothstein and Watson,

양현석에서 성공사례의 대표주자로 다루어져 왔던 인터넷전문은행이나,

2007년 9월 28일 영업이 종료됨으로써 이후 인터넷전문은행의 부실화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NetBank는 1988년 설립된 연방저축은행(federal savings bank)인

Allatoona Federal Savings Bank를 모태로 한다.

1996년 설립된 모 지주회사인 NetBank, Inc.가 1997년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해 350만주,

3억 8,4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여 Premier Bank와 Carolina First Bank의

인터넷뱅킹부서(Internet Banking Division)를 인수하였다.

인수 후 NetBank, Inc.는 은행명을 당해 8월 Atlanta Internet Bank로 변경하였으며,

이 후 두 차례의 은행명 변경(1998년 9월 Net.B@nk, 2000년 5월 NetBank)을 추가로 거쳐

NetBank가 탄생하였다. 지점(brick and mortar branch)이 없는 대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은행 및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던 NetBank는 영업 초기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품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대신 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채권을 매입하였다.

특히 1999년 3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Commercial Money Center(이하 CMC)로부터

약 1억 2,300만 달러의 상업용 리스(commercial leases)를 매입하였는데,

이후 동 리스의 상환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NetBank의 부실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2001년부터 NetBank는 영업 전략을 바꾸어 주택저당권대출(mortgage)에 특화,

대출채권을 발행(loan origination)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여러 주택저당권대출 관련 회사를 인수하였는데, 대표적으로 2001년 6월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소매 모기지 발행회사(retail residential mortgage origination company)인

Market Street Mortgage Corporation(이후 Market Street)을 인수하였으며,

2002년 3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둔 도매

모기지뱅킹회사(wholesale mortgage banking company)인

Resource Bancshares Mortgage Group(이하 RBMG)를 인수·합병하였다.

RBMG와의 합병 이후 NetBank의 CEO를 비롯해 대부분의 고위 경영진들이

RBMG 출신의 인사로 바뀌고, NetBank는 자산 포트폴리오 내에 대출을 장기간 보유하기보다는

주택저당권대출을 발행하고 판매 (sale)하는 등 모기지뱅킹(mortgage banking)을 주로 하였다.

특히, 유통시장에 매각하기 쉬운 단독주택모기지(single-family mortgage loans)의 발행이

주축을 이루었다.

이 외에도 2003년과 2004년 NetBank는 여러 회사를 인수하며 수익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2003년 10월 소매와 비은행금융기관에 ATM 서비스를 제공하던 Financial Technologies Inc.,를

인수하였으며, 2004년 6월 레저용 차량(RV)·보트·항공기금융 제공업체인

Beacon Credit Service를 인수하였다.

Market Street와 RBMG의 인수는 2003년 7,230만 달러의 세전 순이익(pre-tax net income)을

기록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MC 리스에서의 손실(loss provision)로 인해 NetBank는 2004년 710만 달러의

세전 순손실(pre-tax net loss)을 기록하였다.

2005년 중반부터 모기지뱅킹 수익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2005년 NetBank의 세전 순이익은

620만 달러에 그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미국 모기지 유통시장은 금리가 올라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불황에 접어들기 시작했는데,

이에 NetBank는 주택저당권대출의 발행(underwriting) 및 서류 기준(documentation standards) 등을

완화하여 대출 규모를 늘려 대응하고자 했다.

대출 발행 및 서류 기준의 완화는 대출 질(loan quality)의 악화로 이어져서,

NetBank는 동 대출을 투자자가 대출의 재매입(buy back)을 요구할 수 있는

소구조항(recourse provisions)을 붙여 유통시장에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NetBank는 2006년 1억 8,200만 달러치의 대출을 재매입했으며,

약 7,810만 달러의 손실(loss provision)을 입었다.

이 때 모기지뱅킹 외 다른 영업부문의 이익은 동 손실을 커버하기에 부족하거나,

오히려 손실 규모를 키우고 있었다.

2006년 후반 NetBank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여러 사업부문을 매각하거나 서브프라임모기지 영업을

종료하였으나 손실을 줄이는 데 실패하여 2007년 2/4분기 손실은 약 1억 2,02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NetBank는 2007년 5월부터 EverBank Financial Corporation에

모든 영업부문을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매각협상에 들어갔으나,

NetBank가 충분한 현금과 매각가능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여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모회사인 NetBank, Inc.는 2007년 7월 3일부터 연속영업일 30일 동안

최소 호가(주당 1달러) 이상으로 종료하지 못하여 2007년 8월 3일 NASDAQ에서 상장 폐지되었다.

그 후 2007년 9월 28일 저축은행감독청(Office of Thrift Supervision, 이후 OTS)의 명령에 의해

NetBank는 문을 닫게 되었다.

NetBank의 파산 당시 예금보험기금 손실 추정액은 약 1억 800만 달러에 달해,

1980년대 미국 저축대부위기 이후 저축대부조합(savings and loan association)의

가장 큰 실패로 기록되고 있다.

참조문헌 : 바카라사이트https://web.facebook.com/officialcasinocity/?_rdc=1&_r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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